1. 학과 및 전형 선택의 이유 = 첫 번째는 미술적 성향이 커뮤니케이션이나 영상과 같은 쪽보다 직접 그리고 제작하는 쪽이 성향이 더 맞아서 산업디자인을 선택하게 된 것이고, 두 번째는 나의 성적과 어느정도 부합하는지 고려해본 결과 산업디자인 학과가 맞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 나만의 학과 공부 방법(수능/내신) = 오로지 수능 즉, 정시를 노리고 공부했기 때문에 내신은 낮았다. 수능은 매일 중요한 국어와 영어 사탐영역을 풀고 채점한 다음 틀린 문제를 해석하고 다시 풀어봤다. 주말이나 주기마다 모의고사나 수능의 기출문제를 사서 풀어보는 식으로 수능을 공부하였다. 3. 실기(면접)시험에 대하여(출제문제 분석) = 출제 문제가 다른 년도들에 비해 도전적인 문제가 출제 되어서 처음 문제를 접했을 때 당황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차근차근 마음을 추스르고 출제 문제를 분석했다.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며 문제를 해석했고 시험시간중 약 2시간20분 이상을 하도 그리는데 사용했다. 4. 합격에 영향을 끼친 것은? = 합격한 사람들 모두가 그렇겠지만 아마 간절함이 아닐까 싶다. 오랜 시간 공부하고 힘든 입시 미술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떨어지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과 반드 시 붙어야겠다는 의지가 생기기 마련이다. 이러한 꼭 붙어야겠다는 투지가 합격에 영향을 끼친 것 같다.
